슈퍼모델 뺨치는 김현정 '슈퍼모델 홍보대사'

'모델 뺨치네!' 　 김현정(사진)이 슈퍼엘리트모델선발대회 홍보대사로 지정됐다. 　 김현정은 오는 10월3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슈퍼엘리트모델선발대회의 명예홍보대사로 낙점, 관련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슈퍼엘리트모델선발대회는 스위스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세계 8개국에서 모델을 선발해 세계대회로 이어가며, 국내에서 선발된 2명의 모델은 오는 10월19일 중동의 두바이 세계대회에 참석하는 영광을 얻게 된다. 　 주최측은 "김현정이 모델 이상의 아름다운 몸과 높은 인지도를 가져 홍보대사로 섭외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김현정은 향후 관련 행사에서 이 대회를 널리 알리는 '알리미' 역할을 함과 동시에 스케줄이 허락할 경우 세계대회 및 내년에 예정돼 있는 백두산 세계대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남성 홍보대사로는 차승원이 뽑혀 김현정과 함께한다. 　 한편 김현정은 최근 6집 앨범을 발표, '끝이라면'이라는 신나는 곡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강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