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다리 미녀 가수 김현정 세계모델대회 홍보위원

9월 26일 엘리트모델룩 홍보앞장
"한국모델능력 전 세계에 알릴래요"
<**1>최근 트랜스댄스곡 ‘끝이라면’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롱다리 미녀가수 김현정이 18일 권위 있는 세계 모델대회인 ‘엘리트모델룩(EML) 선발대회’의 홍보위원으로 선정됐다.

엘리트모델룩 선발대회는 세계적인 톱모델인 나오미 캠벨, 신디 크로퍼드, 클라우디아 시퍼를 배출한 명망 있는 대회. 오는 9월 26일 ‘제1회엘리트모델룩 코리아 콘테스트’를 통해 배출될 한국 출신의 세계적 슈퍼모델의 첫 탄생에 앞서 가수 김현정이 한국을 대표해 이를 전 세계에홍보하게 됐다. 이번에 처음 한국대표로 선발되는 엘리트모델은 10월 19일 카사블랑카(예정)에서 열리는 본선을 통과하면 세계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173㎝의 훤칠한 몸매로 세계 최고 패션 브랜드인 프랑스 샤넬의 국내 첫 론칭쇼에서 메인 모델로 무대에 서기도 했던 김현정은 “우리나라 모델도 세계에 진출해 동양 미인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다. 이제는 한국모델이 세계 무대를 누빌 때가 됐다”면서 “이 대회를 적극 홍보해 한국 모델의 뛰어난 능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엘리트사는 스위스에 그룹 본사를, 모델에이전시부문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다. 뉴욕 파리 밀라노 등 세계 패션도시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엘리트 톱모델 시스템’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