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5집때 자료

속타는 김현정 매니저..."왜 술광고 뿐이야!"

갈매기에요 2011. 2. 8. 18:08
속타는 김현정 매니저..."왜 술광고 뿐이야!"
♣가수 김현정 매니저는 요즘 속이 탄다.
 
남들은 화장품이다, 의류다, 폼나는 광고에 잘도 출연하는데 김현정에게 들어오는 CF 섭외는 죄다 술이다.

맥주부터 소주, 양주, 전통주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소주회사들이 김현정을 경쟁적으로 찾는다.

주위에서 위로한답시고 하는 "술 한 말은 마시게 생겼잖아"란 말이 김현정 매니저는 젤루 듣기 싫다.
사정을 듣고 보니 그럴 만도 하다.
김현정은 술을 잘 먹기도 하거니와, 술자리에 앉은 사람들을 취하게 하는데 최고수다.

따라갈 자 없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띄운 다음, 술을 권하는 게 거의 예술의 경지다.

가수 P, K, L 등등 김현정이 먹인 술 때문에 `다친' 사람들도 수두룩하다.
이러다 보니, 김현정의 `술자리'까지 매니지먼트해야 한다.

게다가 김현정이 좀 마당발인가?허리 부상으로 한달동안 병원신세를 졌던 김현정은

자리를 털고 일어나기 무섭게 지난달 29일 SBS TV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제목이 좋아서인지 이번 `단칼'로는 단숨에 1위를 평정해버렸다.
김현정 매니저, 1위를 하고 울먹이는 김현정을 붙잡고 이렇게 말했다.
"현정아, 몸 생각해서 우리 술은 적당히 먹자."

미끈한 김현정의 롱다리 비결은 술에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