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팬에게 1년 짠 초상화 십자수 받아

김현정, 팬에게 1년 짠 초상화 십자수 받아

롱다리 가수 김현정이 팬이 선물한 초상화 십자수 선물을 받고 감격했다.지난 4일 스물여섯번째 생일을 맞은 김현정은 5일 서울 혜화동의 한 카페에서 팬들과 조촐한 생일파티를 열었다.
400여명의 김현정 팬클럽 롱 회원이 모인 가운데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생일파티에서 김현정은 한 여자팬이 1년동안 짰다는 초상화 십자수를 선물받았다.김현정은 선물에 대한 답례로 일일이 크로마키와 함께 사인을 해주는 성의를 보였다.팬클럽과 '샤이닝 스타'를 합창한 김현정은 현재 앨범 작업이 반정도 진행됐으며, 오는 6월말 신보를 들고 활동을 재개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