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정 “콜록 콜록…녹음해야 되는데”
[연예] 2001년 06월 12일 (화) 11:12 가수 김현정의 이달 말께 선보일 앨범작업에 비상이 걸렸다． 올 초 성룡의 도움으로 화교권 진출 등 상큼한 출발을 했던 그녀가 최근 지독한 독감 때문에 녹음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 처음에는 단순한 감기로 알고 걱정을 하지 않았지만 차도가 없어 지난주부터는 매일 통원치료를 하고 있는 실정．국내 팬들을 위해 홍콩 진출조차 미뤄가며 작업을 했던 터라 아쉬움이 많다는 게 김현정의 솔직한 심정．진통제를 맞아가면서 서울 강남 웨이브 스튜디오 등에서 막바지 녹음을 하고 있는 김현정은 “고운 목소리를 들려줘야 하는데 감기 때문에 걱정”이라면서 “빨리 건강을 회복해 앨범제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경철 angel@sports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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