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댄스리메이크때 자료

롱다리 미녀가수 김현정 링거투혼 "아파요"

갈매기에요 2011. 2. 5. 20:22

‘롱다리 미녀 가수’ 김현정이 링거 투혼을 발휘했다.

김현정은 13일 오후 1시께 서울 강서구 KBS 88체육관에서 열린 음악전문채널 Mnet의 ‘m!countdown’의 카메라 리허설 도중 갑자기 어지럼증을 느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김현정은 이후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4시간 가량 휴식을 취한 후 오후 7시30분 예정된 생방송 무대에 올랐다.

김현정의 소속사인 힘엔터테인먼트는 “김현정이 지난 4개월 간 댄스 리메이크 앨범 활동을 쉬지 않고 펼쳐왔다. 최근 피로와 감기 증세가 겹쳐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 휴식을 취한 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현정은 이날 몸 상태를 감안해 라이브가 아닌 AR(오디오 레코딩)로 타이틀곡 ‘아파요’를 불렀다.

김현정의 소속사인 힘엔터테인먼트는 “당초 9월말까지 활동할 예정이었으나 리메이크 앨범이 꾸준히 팔리고 있다. 방송가의 요청으로 가을에도 무대에 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과로로 쓰러진 강원래도 이날 ‘클론’으로 무대에 올라 무대 열정을 불살랐다.

/이인경기자 lik@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