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아파요' 초절정 섹시뮤비 뜬다

(고뉴스=백민재 기자) 지난달 24일 서울의 한 클럽에서 가수 김현정의 타이틀 곡 '아파요'의 뮤직 비디오 촬영이 진행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 동안 '펑키 타운'은 케이블 방송에서 뮤직비디오로, '아파요'와 '번뇌'는 방송에서 라이브를 통해 활동을 해오다가 '아파요'에 대한 팬들의 호응으로 뮤직 비디오를 찍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김현정의 '아파요'는 현재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류의 원조 가수 계은숙의 노래를 한국적 댄스풍으로 편곡한 노래.

원곡의 제목은 '스즈메노나미나(すずめの淚)'로 80년대 일본 전역에 열풍을 일으켰던 엔카로서 매우 애잔하고도 슬픈 노래이다. 엔카의 대중적인 멜로디 라인의 장점과 댄스의 신나는 부분 그리고 김현정 특유의 보컬이 어우러져 이국적이면서도 한국적인 댄스곡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번 '아파요'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섹시한 컨셉트로 김현정이 가지고 있는 모든 매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파워풀 한 가창력에 걸 맞는 화려하고도 섹시한 댄스와 김현정의 바디 라인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부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정의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아파요'의 뮤직비디오는 8월 4일부터 케이블 방송을 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