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유승준 김현정'

06/11(금) 15:09

톱스타 유승준과 김현정이 불우한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남녀 솔로가수중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이며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유승준과 김현정은 오는 19일 부산 KBS홀에서 자선행사를 펼친다. 이 자리에는 모던 록그룹 레드플러스가 우정출연한다.

최근 무리한 활동으로 인해 건강이 극도로 악화된 두 사람은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과 희망을 준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에 출연하기로 했다.

부산지역 소년소녀가장 300여명을 초대한 것은 물론 수익금의 일부를 그들에게 전달한 이번 행사에서 유승준은 정열적인 춤과 함께 그이 히트곡을 들려준다. 3집앨범의 타이틀곡 <열정>을 비롯해 <사랑해 누나> <가위> 등을 부르며 관객들을 환호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김현정 역시 특유의 늘씬한 몸매를 흔들며 열창의 무대를 선보인다. 최근 히트곡 <되돌아온 이별> <실루엣> 등을 준비하고 있다.

김현정은 "누적된 피로로 몸이 힘들지만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멋진 무대로 팬들을 만족시키겠다고 "한다. 문의 (051)64\32-5375.